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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전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대머리 자체가 유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머리가 되기 쉬운 체질이 유전되는 것으로 생활습관이나 체질을 바꾸면 괜찮습니다.
예전부터 앞머리가 훤하게 넓은 사람은 부자이고 지위가 높으며 정력이 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속설일 뿐입니다. 오히려 DHT가 많이 생성될수록 발기부전이나 조루가 심해진다는 결과가 나온 것을 보면 그 반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머리카락을 바짝 묶으면 빨리 자란다는 말이 있지만 오히려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아주 섬세한 머리카락 조직을 하나로 묶어 버리면 원래의 자연스러운 형태에서 휘어지게 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중간에서 끊어지게 됩니다. 또한 밤에 머리카락을 묶고 자면 더 빨리 자란다는 말도 있지만 이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세포는 수면을 취하고 있는 밤 시간에 활발하게 성장하는데 밤에 머리를 묶고 자면 끊어짐이나 굴곡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꼭 묶으려면 최대한 느슨하게 묶어주거나 고무줄보다는 헝겊으로 된 헤어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스포츠 활동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온이나 피부 자극, 알레르기 유발 요인과 같은 외부적인 요소에 노출되게 되며 이런 요인들은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의 반복적인 충돌을 하면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 등과 같은 전염성 피부 질환이 옮기도 하고 심하면 남성형 탈모증까지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질을 높여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운동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출산 후에 머리가 한꺼번에 많이 빠지는 경우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성장기 모발의 수명이 늘어나고 탈모가 감소하다가 출산을 하고 나면 호르몬의 분비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휴지기로 들어가면서 탈모가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삭발을 한다고 해서 모근의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삭발을 했다고 해서 머리 숱이 많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알칼리성인 비누는 두피를 자극하고 피지 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또한 두피의 때를 깨끗하게 제거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심한 자극을 통해 탈모를 더 빨리 일어나도록 하기 때문에 자신이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올바르게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