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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가 없거나 부족한 무모증(빈모증)의 경우 성 관계나 임신, 출산 등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잘못된 인식 등으로 인해 고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브라질리언 왁스 등 서양의 영향을 받아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정도가 덜하지만 온천이나 찜질방 등 단체 목욕 문화가 익숙한 중년 여성들의 경우에는 아직도 주위 시선 등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모증의 경우 모발이식술을 통해 음모만 이식해 주면 되는데 자연스러운 모양과 생착률 등을 고려하여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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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머리 모발이식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후두부에서 두피를 잘라낸 후 모발을 하나씩 분리하여 무모증 부위에 옮겨 심는데 대략 1회 시술로 700 ~ 1000개의 모발을 옮겨 심으면서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형태 등을 잘 맞춰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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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모발이식을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일정기간 동안 계속 자라나는 것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화를 이루고 신체적인 마찰 등을 통해 음모 특유의 곱슬거리는 모양으로 변모하므로 형태 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완전히 생착하기 전에는 몸을 꽉 조이는 바지나 속옷은 피하고 쭈그려 앉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대중 목욕탕이나 수영장 이용과 성 관계는 1개월 후부터 가능하므로 그 전까지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